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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모피·양모' 역시즌 패션 신상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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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모피·양모' 역시즌 패션 신상품 론칭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6.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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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이 역시즌 판매에 나선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온스타일은 멋과 보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피’에 집중해 역시즌 스마트 쇼퍼를 겨냥한다.

CJ온스타일은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등 대표 패션 브랜드 위주로 역시즌 상품을 별도로 기획했다. 지난해 겨울 팔다 남은 재고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올 겨울 판매할 신상품을 여름 시즌에 미리 선보이는 개념"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8월은 패션 업계 비수기로 꼽힌다. 제조 업체의 공장 비수기에 고가의 겨울 의류 소재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확보해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정상가에서 최대 10~20% 정도 싸게 의류를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사진=CJ온스타일 제공]

 

먼저 셀렙샵 에디션은 ‘휘메일 풀스킨 하이넥 밍크코트’를 오는 26일 오전 10시 20분 서아랑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스타일 C’에서 처음 선보인다. ‘휘메일 풀스킨 하이넥 밍크코트’는 밍크 100%로 이뤄진 코트로 밍크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운 윤기가 특징이다. 풀스킨 리얼 밍크의 풍성한 볼륨감이 하이넥 카라 디자인과 어우러지고, 소매의 호리젠탈(가로줄)이 포인트다. 허리 스트링도 포함되어 있어 H라인과 동시에 슬림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더엣지는 ‘양모베스트와 후드 베스트’, ‘양모 자켓’의 역시즌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더엣지 론칭 이래 최저가로 판매하는 것으로 준비된 물량만 한정 판매한다. 양모 상품들은 고품질의 호주산 양모 100%로 구현해 가볍고 따뜻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쉬어드 가공처리를 통해 매끈한 윤기로 양모의 장점을 살렸다. 양모 후드베스트는 오는 29일 오전 8시 15분에, 양모 자켓은 24일 오전 8시 15분에 역시즌 기획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칼라거펠트 파리스도 무스탕·밍크 등의 소재로 총 4개의 역시즌 상품을 내놓는다. 작년 시즌 인기를 끌었던 프리메라 콜렉션의 2021년 버전이다. 올해 선보이는 프리메라 콜렉션은 세계 3대 옥션(경매장)에서만 취급하는 프리미엄 모피인 코펜하겐 퍼를 사용한 제품들로 밍크 자켓, 밍크 롱코트, 무스탕, 양모 베스트 총 4종이다. 구입 고객에게는 양모 클러치, 양모 토드백 등을 증정한다.

내달 3일 오전 10시 20분에 판매하는 칼라거펠트 ‘프리메라 풀스킨 밍크 후드 롱 코트’는 상급 밍크 등급인 코펜하겐 퍼를 사용해 내구성과 보온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에 넓은 후드가 포함된 특유의 디자인으로 풍부한 모량에도 불구하고 부하게 보이지 않는다. 이 외에도 25일 20시 40분 ‘프리메라 양모 베스트’를, 내달 3일 오전 10시 20분 ‘프리메라 밍크 자켓’을 각각 판매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역시즌 신상품으로 고급 소재 사용한 프리미엄 패션상품을 두 달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올 시즌 신상을 미리 구입할 수 있어 고객에게는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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