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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재난 피해지역 가전 무상수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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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재난 피해지역 가전 무상수리 지원한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7.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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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위니아딤채가 행정안전부 및 국내 대표 가전 3사와 함께 재난지역 인근에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위니아딤채가 "자연재난으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내 가전 대표 3사인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그 동안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전제품 제조사별로 무상 점검·수리 등을 개별적으로 지원해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자연재난으로 가전제품에 피해를 입은 국민이 지자체나 제조사별 서비스센터 등에 문의하면 무상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업무협약식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피해 가전 제품에 대한 점검 및 수리는 기본적으로 무상으로 제공되며 일부 핵심 부품의 경우는 부품에 따라 유상으로 진행된다.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는 서비스 직원이 해당 주택을 방문해 수리하고, 소형 가전의 경우 피해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피해지역 인근에 설치되는 합동무상수리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위니아딤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전계열사인 위니아전자와 함께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지원을 강화하고, 가전제품의 종류에 따라 서비스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지자체와 함께 합동무상수리팀의 운영 기간, 장소 등을 홈페이지, SNS, 제조사별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문 위니아딤채 품질경영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대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것이며,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을 당한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계열사인 위니아에이드와 함께 2019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긴급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시에 세탁기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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