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한 도로 중앙에 나체 상태로 서 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치에 나섰다.
2일 오후 1시25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일주로도 인근 사거리 한복판에 한 남성이 옷을 전부 벗은 상태로 서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내용을 알 수 없는 큰 소리를 외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이 남성을 안전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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