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롯데마트가 무덥고 습한 여름에 어울리는 와인으로 상큼한 산미가 매력적인 ‘소비뇽블랑’ 와인을 제안한다.

‘소비뇽블랑’ 와인은 음용온도 6~10도로 시원하게 해서 마셔야 최대의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여름용 와인이라고도 불린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20년 6월에서 8월까지 여름철 3개월간 롯데마트에서의 ‘소비뇽블랑’ 와인의 매출 비중은 1년 중에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뉴질랜드 ‘배비치’사에서 최고의 가성비 브랜드로 운영하는 ‘테 헹가 말보로 소비뇽블랑’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와인은 와인 평점 어플리케이션인 ‘비비노’에서 평점 4.0, 사용자 평가 기준 소비뇽블랑 상위 2%의 와인이다.

롯데마트는 "상반기(1~6월) 와인매출은 작년과 비교해 7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뇽블랑’ 와인의 대표 산지인 뉴질랜드 와인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82.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뉴질랜드의 ‘테 헹가 말보로 소비뇽블랑’은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음식과도 쉽게 페어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테 헹가 말보로 소비뇽블랑’, ‘푸나무 소비뇽블랑’,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블랑’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소비뇽블랑 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블랑’을 행사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시원하게 즐기는 소비뇽블랑은 여름철 대표 주류 인 맥주와는 또 다른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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