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부드러운 맛을 강화한 순살치킨을 선보인다. 100%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bhc 싸이순살’ 치킨을 전국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bhc는 14일 "신메뉴 bhc 싸이순살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부위인 넓적다리 통살을 그대로 사용한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풍부해 부드럽고 촉촉하며 쫄깃하기까지 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bhc치킨은 다리 부위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 닭가슴살과 닭안심살을 활용한 순살치킨부터 이번 닭다리살 까지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순살치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bhc치킨은 순살치킨 메뉴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과 고객만족도를 높여 고객층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이 된 소비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메뉴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며 “그동안 메뉴 개발에 강점을 보인 bhc치킨이 앞으로도 핵심 역량을 더욱 집중해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 개발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힘줬다.

bhc치킨은 올초 치킨과 감자를 함께 즐기는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4월 ‘빠텐더’와 ‘펌치킨’, 6월에는 ‘포테킹 콤보’, ‘하바네로 포테팅 후라이드’와 사이드 메뉴 ‘뿌링 멘보샤’, 비어존 전용 메뉴 ‘감바스 텐더 파스타’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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