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온라인 전문 브랜드를 론칭했다. 

문진섭 조합장의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5일 "‘클릭유(Click U) 1A등급 우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 6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비대면 쇼핑이 활성화됐다. e커머스 시장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온라인 전문 브랜드를 내놓고 언택트 채널 강화에 나선다.

서울우유 측은 "신제품 클릭유 1A등급 우유는 경쟁사와 원유 차별화를 위해 국산 1급A 원유를 사용했다"며 "‘멸균우유’는 초고온(130~140도) 멸균법으로 제조하여 유통기한이 길고 장기간 실온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개봉과 보관이 편리한 스마트 캡을 장착하고, 슬림한 멸균팩을 적용해 그립감을 개선하여 휴대와 편리성을 높였다. 더불어 패키지는 연필 스케치 느낌의 일러스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해냈다"고 덧붙였다. 

조문탁 서울우유협동조합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최근 e커머스 시장이 확대됨과 동시에 실온 제품의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용량 멸균우유인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간편하게 클릭 한 번으로 만나볼 수 있는 클릭유 1A등급 우유를 통해 온 가족 모두가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유 1A등급 우유는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나100샵)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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