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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안테나' 간다, 특별한 케미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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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안테나' 간다, 특별한 케미 기대되는 이유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7.15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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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국민 MC' 유재석(49)이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 새 둥지를 튼 가운데, 안테나 대표 유희열을 비롯한 소속 연예인들과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안테나는 14일 유재석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유재석 씨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작곡, 프로듀서, 보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과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다. 안테나에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테나 측은 "유재석은 유희열 대표와 오랫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에 대한 고민을 나눠왔으며, 아티스트의 재능과 개성이 중심이 되는 자유로운 안테나의 철학과 문화에 공감, 새 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의 '안테나 행' 확정 이후 지난 2019년 9월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방송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서 유재석, 유희열, 정재형은 강화도 최대 규모의 왕골밭에서 왕골 뽑기에 나서며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바 있다.

유희열이 젊은 사장님을 두고 "가요계에서 안테나 같은 일을 하고 있으시다"라고 안테나를 추켜세우자 유재석은 "안테나 내놓는다며? 나한테 사라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JTBC '슈가맨' 홈페이지]
[사진=JTBC '슈가맨2' 홈페이지]

 

이어 정재형이 "재석이가 (안테나) 사장님으로 오면 좋겠다. 웃길 거 아니냐"며 농담을 건네자, 유재석은 "내가 가게 되면 희열이 형 보컬 트레이닝 받게 할 거다. 재형이 형은 좋게 얘기해서 홀로서기 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이에 앞서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특집에서도 유희열에게 "내가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조만간 안테나 뮤직이 중고나라에 나오면 내가 사겠다"며 "요즘 회사가 좀 안 좋다는 얘기가 있다. 회사 냉장고에 음료수도 몇 개 없다고 들었다. 내가 정말 안테나 뮤직을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특집에서도 김종민과 정재형 앞에서 "안테나 뮤직이 당근마켓에 나오면 살 예정이다"라고 안테나 뮤직 인수 의사를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의 안테나 행 소식이 전해지자 "유재석이 결국 안테나 뮤직을 샀냐", "당근마켓에서 산 것 아니냐", "안테나가 드디어 유재석의 품으로 들어갔다"는 농담 섞인 댓글과 함께 이들의 만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현재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식스센스2’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실상부 '국민 MC'다.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안테나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유재석의 합류가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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