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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경형 전기차 '쎄미시스코 EV Z'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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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경형 전기차 '쎄미시스코 EV Z' 론칭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7.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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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이 '챌린지!스타트업'에서 최종 선발된 2인용 초소형 전기차 '쎄미시스코 EV Z(이브이 제타)'를 론칭한다.

CJ온스타일은 "'쎄미시스코 EV Z'는 CJ온스타일의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 최종 선발 제품으로 지원금 3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인 ‘1사 1명품’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2018년에 초소형 전기차 대창모터스 '다니고', 르노삼성 '트위지'를 TV홈쇼핑 최초로 론칭하는 등 자사 ESG경영(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개선) 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이동수단 전기차를 고객 수요가 본격 높아지기 전부터 판매해왔다"면서 "올해는 4월 전기차 특집 장기렌터카 방송을 첫 선보인데 이어 'EV Z'까지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사진=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은 21일 오전 5시 15분 T커머스 채널인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 'EV Z'를 첫 소개하며, 21일 론칭 방송 포함 22, 25, 26, 27일 총 다섯 번의 방송을 판매수수료 무료 프로그램 ‘1사 1명품’에서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이 목적인 취지를 십분 살리기 위해, 일주일 간 집중적으로 5번 방송을 진행한다. 고객 반응을 살펴 TV라이브 채널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EV Z'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가정용 220V로 간편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만으로 최대 150km 주행 가능하다. 전기차 보조금과 자동차세·공영 주차장·도로 통행료 감면 등 혜택이 있으며, 지난 1~5월 기준 국내 경형 전기차 부문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호범 CJ온스타일 대외협력담당 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 상생 프로그램은 우수 제품을 발굴해 방송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기업 매출과 인지도 상승효과를 동시에 가져온다”며 “중소기업의 혁신 상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실행하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챌린지! 스타트업’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초기 사업화 전 과정을 돕는 CJ온스타일 상생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업허브와 협업해 시제품 개발·제품 양산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1사1명품’은 CJ온스타일이 운영하는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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