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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수입 분유-기저귀 등 육아용품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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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수입 분유-기저귀 등 육아용품 특별할인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8.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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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롯데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이 해외 직구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오는 8일까지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며 "육아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압타밀과 힙 등 수입 분유와 수유 용품, 기저귀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온은 "해외 직구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탓에 온라인으로 해외 제조 상품을 직접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온의 7월 해외 직구 상품군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7월 대비 65.3% 늘었고, 그 중에서도 출산·유아동 용품 매출은 127.4% 치솟았다. 

롯데온은 "지난 6월부터 육아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수입 분유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상품 수를 확대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며 "그 결과 올해 6월 수입 분유 매출이 지난해 6월 대비 24배 늘었으며, 국산과 수입산을 포함한 분유 전체 매출 중 수입 분유 매출 비중은 지난해 6월 2% 미만 수준에서 올해 6월 20.7%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은 이에 이번 행사 테마를 ‘해외 직구 육아용품’으로 정하고 인기 수입 분유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혜택을 제공한다. 기저귀, 물티슈 등 다양한 육아용품도 함께 준비했다.

구건회 롯데온 해외 직구 파트장은 "롯데온은 최근 해외 직구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해외 직구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관련 셀러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최근 해외 직구 육아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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