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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부영 3,4단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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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부영 3,4단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실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8.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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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부영그룹이 부산신항 3,4단지 임대아파트 선착순 계약을 시작했다. 

부영은 1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의 임대가격은 3,4단지 동일하게 책정됐다. 전세는 보증금 1억3000만 원,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 원에 월임대료 8만 원 혹은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임대료 33만 원이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관계자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며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신항에는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부영 측은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며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빠르면 오는 2024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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