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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잘우유', 새로운 맛 '국산5곡 미숫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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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잘우유', 새로운 맛 '국산5곡 미숫가루'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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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매일유업이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신제품 ‘국산 5곡 미숫가루’를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18일 "새롭게 선보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국산5곡 미숫가루’는 100% 국산 곡물(현미, 보리, 찹쌀현미, 조, 수수)과 국산 벌꿀로 만들어 건강한 단맛을 냈다. 색소와 감미료 없이 미숫가루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며 "1회 음용이 적합한 190㎖를 멸균팩에 담아 실온·장기보관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신제품은 지난 7월 30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당초 일주일간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판매 개시 이틀 만에 준비한 7000박스(24개입)가 모두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일유업은 18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기타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소잘우유 미숫가루맛은 식사대용은 물론 더운 여름철 얼려서 팥빙수와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1등 락토프리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사진=매일유업 제공]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우유를 마신 뒤 불편감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체내에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 락타아제(lactase)가 부족하면 우유 속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우유를 마신 뒤 더부룩함이나 방귀 등을 경험하게 된다. 

매일유업은 "2005년 출시된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막 여과 공법(Ultra-Filtration)을 사용한 락토프리 우유다. 효소를 사용해 유당을 분해하는 경우 단 맛이 나는데, 막 여과 공법은 이와 달리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락토프리 시장 점유율 80%를 유지하며 명실공히 1등 락토프리 우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지널, 저지방은 물론 초콜릿, 바나나맛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 1%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매일 우유를 배달하며 어르신 안부를 묻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하는 셈. 매일유업 외에도 우아한 형제들, 골드만삭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단꿈아이, 이노레드, 중간계캠퍼스, 죠스푸드, 인사이트파트너스, 60계치킨, 피와이에이치, 텐마인즈, 러쉬, 법무법인 에셀 등 총 16개 사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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