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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스포츠마케팅,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사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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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스포츠마케팅,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사로잡기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9.0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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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김정환, 조구함, 전웅태... 

바디프랜드가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국가대표 스타들을 연이어 후원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안마의자 15대를 전달한 데 이어 최근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안마의자를 후원했다.

바디프랜드는 "국가대표 안마의자 브랜드가 올림픽 국가대표를 응원한다는 의미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을 갖고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한 연장으로, 특히 신체 활동이 많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돕고자 했다"고 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와 함께한 이들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유도 남자 10㎏급 은메달리스트 조구함, 근대 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등이다. 이들은 "평소 안마의자를 통해 컨디션을 관리했다"고 전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김정환.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 김정환, 스테디셀러 팬텀의 3세대 버전 ‘더팬텀’

김정환은 평소 자신의 하체 관리법으로 바디프랜드를 꼽았다. 올림픽에 대비해 강도 높은 하체 운동을 해왔다고 밝힌 그는 최근 바디프랜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안마의자를 사용한 소회를 밝히며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한 '더팬텀'을 추천했다.

김정환은 "많은 분들이 펜싱을 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지만 풋워크가 기본이 되고 하체 훈련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하체가 중요한 스포츠"라며 "저도 26년 차 선수지만 여전히 하체를 강도 높게 훈련한다. 관리도 열심히 하는데 붓거나 뭉치지 않게 바디프랜드로 늘 신경쓴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디프랜드에는 종아리를 눌러주고 발바닥 지압도 되는 다양한 다리 마사지 기능과 스트레칭 모드도 있어서 자주 사용한다. 또 다른 특화된 마사지 모드들도 많아서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며 다리 마사지와 스트레칭 모드를 추천했다.

사이클 국가대표 나아름 역시 “사이클은 체력은 물론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다보니 경기가 끝나고 나면 정신이 없을 정도로 기진맥진할 때가 많다”며 “하체 자동모드로 늘 고생하는 제 다리를 위해 집중 마사지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더팬텀(The Phantom)’은 스테디셀러 모델 '팬텀'의 3세대 버전이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기존 제품의 퍼스트 클래스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며 마사지 모듈,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은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을 탑재해 정교한 마사지감을 선사하며, 정밀한 체형 인식과 함께 마사지 모듈의 안마 각도가 세밀하게 조절되며 더욱 디테일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헬스케어 마사지'와 '브레인·멘탈 마사지' 등 다양한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개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갖췄다. 운동을 마친 뒤 피로하기 쉬운 허리와 다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안마하는 ‘하체 자동 모드’가 탑재됐으며, '목·어깨 모드'도 지원해 주무름으로 피로한 목과 어깨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몸을 풀어주고 전체적인 근육 밸런스를 잡아 주는 ‘스트레칭 프로그램’도 적용됐다.

또 회음부 에어백을 통해 골반저근을 지압하고 엉덩이를 주물러서 집중 자극하는 ‘회음부 마사지’와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안전지대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심상 요법의 원리를 담은 ‘심상 마사지’는 새로운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 조구함이 꼽은 ‘더파라오’, 최상 헬스케어 기술 적용 

조구함은 플래그십 모델인 ‘더파라오’를 통해 부상 걱정을 덜었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에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상을 막는 것도 준비의 하나"라고 밝혔던 그는 부상 걱정을 덜며 훈련에 집중할 수 있던 비결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꼽았다.

조구함은 “100㎏급에는 기골이 장대한 선수들이 많지만 저는 단신이다. 그들을 공략하기 위한 비법은 스피드와 지구력이지만, 저만의 공략법과 요령이 있다고 해도 사실 몸 여기저기에 무리가 많이 간다”며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상대를 여러 명 바꿔가면서 훈련하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바디프랜드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를 시원하게 마사지해주니까 전보다 부상 걱정을 덜 하면서 훈련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펜싱 국가대표 전희숙은 “펜싱이 검을 들고 상체를 민첩하게 움직이는 운동이라 훈련을 받고 나면 여기저기 엄청 쑤시고 하체로 중심을 잡고 버티다보니 잘 붓는다”며 “주변 선수들 추천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써봤는데 정말 좋다”고 ‘더파라오’를 사용한 소감을 밝혔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기술이 총집약된 플래그십 모델 '더파라오'는 안마 부위 한 곳을 80단계까지 인식해 마사지할 수 있는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을 적용해 사용자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 체중과 압력을 자동 감지해 정확한 어깨 인식 및 조절을 할 수 있으며, 큰 근육에는 강하고 작은 근육에는 섬세한 안마가 가능하다. ‘퀸즈’, ‘회음부 마사지’ 등 각 신체 및 부위별 특화된 헬스케어 마사지, ‘자연 수면’, ‘해먹 수면’ 등 4가지 모드로 세분된 수면 마사지, ‘육아맘’, ‘수험생’ 등 사용자 특성을 고려한 사용자별 마사지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47개의 고도화된 마사지 프로그램도 탑재됐다.

특히 바디프랜드가 최초로 선보인 ‘명상 마사지’와 ‘심상 마사지’가 적용됐다. 자연의 소리와 함께 가이드를 통해 섬세한 마사지 감각을 느끼며 깊은 명상에 빠지도록 돕는 명상 마사지는 대한명상의학회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심상 마사지는 입체감 있는 ‘XD 사운드’와 스페셜 안마를 접목해 아름다운 휴양지의 카타르시스를 공감각적으로 선사한다.

안마의자 동작 시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다리 안마부, 제품 후면부 등에 안전 센서가 장착돼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했고, 작동 중 전원 공급이 끊길 경우를 대비, 정전되면 버튼 하나로 위치가 원상복귀 되는 ‘정전보호버튼’이 추가됐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전웅태.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 전웅태의 ‘파라오Ⅱ 블랙에디션’, 유연한 마사지 제공

사상 첫 올림픽 메달로 한국 근대5종 새 역사를 쓴 전웅태는 “근대5종은 하루에 5개 종목을 모두 치르기 때문에 전신에 안 쓰는 근육이 없고 부상도 잦은 편”이라며 “그래서 평소에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그때그때 뭉친 근육들을 잘 풀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15시간씩 다섯 종목을 강도 높게 훈련했다는 그는 “물론 개인 트레이너가 계셔서 매일 꾸준히 관리 받지만, 집에 와서도 꼭 바디프랜드로 더 마사지를 받는다. 섬세하고 깊숙하게 뭉친 곳들을 마사지 해주니까 트레이너가 집에 함께 사는 기분이다. 바디프랜드 강력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전웅태가 선택한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은 기존 ‘파라오Ⅱ’의 기능에 XD플렉스(XD-FLEX) 안마 모듈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고급스러운 컬러로 ‘블랙 카리스마’ 콘셉트가 돋보인다"며 "입체 XD모듈에 탄성력을 부여해 안마의자에 앉은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유연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6개의 안마볼로 구성된 6-매틱(Matic) 안마 모듈은 등과 허리를 폭 넓게 커버함은 물론 굴곡진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케어한다. 이외에도 ‘바른 척추’, ‘편안한 장’, ‘퀸즈’, ‘허벅지 집중’ 등 건강 관리에 특화된 바디프랜드만의 헬스케어 모드 뿐 아니라 브레인 마사지, 멘탈 마사지 등이 탑재되어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바디프랜드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파트너로서 컨디션 조절과 피로회복을 돕겠다. 바디프랜드와 함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길 기원한다"며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헬스케어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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