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최근 한국리서치와 함께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명절,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안마의자가 1위로 꼽혔다.

바디프랜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기능을 담은 안마의자가 주목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올 추석에는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는 모양새"라고 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마의자를 선택한 응답자는 부모님 세대에 해당하는 50대(56.6%), 40대(53.7%), 60세 이상(52.7%) 순으로 나타났다. 안마의자가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바디프랜드는 부모님께는 효도 선물로, 가족에게는 힐링 선물, 수능을 2달여 앞둔 수험생에게는 컨디션 관리 선물 등 취향별 맞춤 안마의자를 제안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더파라오'는 마사지 부위를 80단계로 세분화해 총 47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더팬텀'은 스테디셀러 팬텀의 3세대 버전으로 헬스 케어 마사지 4종과 자동 모드 20종 포함 39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미고'는 콤팩트·담백함을 선보이는 가구형 안마의자로 4개의 마사지 볼이 사용자의 어깨와 목, 등, 허리, 엉덩이를 따라 상하 이동하며 마사지하고, 허리와 골반을 집중 자극하는 에어백 마사지를 제공한다. '셀레네Ⅱ'는 수면 마사지를 비롯해 요가모드 프로그램이 어깨부터 척추를 중심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리자베스 플러스'는 종아리 안마부 후면 롤러와 에어파우치로 하체 안마에 특화된 기존 엘리자베스 모델의 장점을 강화해 주무름, 지압, 두드림 등 마사지 방식에 따라 마사지 볼 각도가 달라지는 4D 마사지 모듈로 업그레이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멘탈 마사지', 여행지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되살려 마음을 정화하는 '심상 모드' 등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편안한 휴식과 건강을 선물해보시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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