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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고, 충남에 e스포츠 구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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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고, 충남에 e스포츠 구단 만든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9.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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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장의 경계를 허물며 축구와 e스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온 스포츠 싱크탱크 후에고(JUEGO)가 e스포츠 특화 비즈니스를 위해 e스포츠 컴퍼니 '충남후에고 e스포츠'를 설립했다. 

후에고는 지금껏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e스포츠 라운지 '엘 후에고(EL JUEGO)'를 거점으로 각종 커뮤니티 이벤트, e스포츠 대회 진행를 진행하고 해외 e스포츠 기관과 교류를 이어왔다.

후에고는 13일 "이번 e스포츠 컴퍼니 설립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변화 중인 글로벌 e스포츠 판에 보다 유기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복안"이라며 "충남후에고 e스포츠는 서울 엘 후에고를 허브로 활용함과 동시에 충남 아산 지역에 새롭게 구축한 게이밍 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후에고 제공]
[사진=후에고 제공]

e스포츠를 화두로 각 지자체와 기업들이 다양한 연계를 전개하고 있는 시점이다. 

후에고 관계자는 "우리 역시 별도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충남 지역을 e스포츠 컴퍼니 근거지로 정하게 됐다"며 "설립 과정에 충남 도민들의 자본과 네트워크가 실제로 유입됐다. 충남후에고 e스포츠는 △ 서울에서 KTX와 SRT로 20분 거리인 점 △ 서울 e스포츠 라운지 엘 후에고와 적극적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적 한계라는 우려를 정면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후에고 e스포츠는 e스포츠 컴퍼니로서 장기적으로 산하 프로게임단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전 단계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한 메이저 e스포츠 종목 게임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사진=후에고 제공]
[사진=후에고 제공]

아마추어/유스 레벨 컴피티션 참가 및 글로벌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으며, 각종 e스포츠 프랜차이즈 리그 참여를 목표로 한다. 또 e스포츠 관련 교육 컨텐츠 제작 및 인게임 커뮤니케이션을 서포트하기 위한 e스포츠 퍼포먼스 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후에고는 "충남후에고 e스포츠 설립은 이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써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프로게임단 중 한 곳을 컨설팅했던 유지원 코치를 필두로 LoL 팀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다. 곧 선수단 추가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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