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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이승엽 시구-유승안 시타, 대구 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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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이승엽 시구-유승안 시타, 대구 축제 팡파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09.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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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민 타자’ 이승엽(45)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이승엽 SBS 해설위원은 지난 25일 제1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 강변학생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승엽배는 이승엽 위원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며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

이승엽 위원이 제1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시구하고 있다.
이승엽 이사장(왼쪽)과 유승안 회장.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이승엽 위원은 대구 출신이다. 경상중학교, 경북고, 대구대를 나왔다. 현역(삼성 라이온즈) 시절 숱한 홈런 기록을 남긴 고향에서 야구 저변을 다지기 위해 리틀야구 대회를 신설했다.

대구 라이온즈와 대구 중구 간 개막전에 앞서 이승엽 위원이 공을 던졌고 현역 시절 명포수로 이름을 날렸던 유승한 리틀야구연맹 회장이 시타했다. 

대구, 부산, 울산 등 영남권 리틀야구단 44개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달 3일까지 진행된다. 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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