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엔씨(NC)소프트가 ‘리니지2M’ 글로벌 출시로 반전에 나선다. 신작에 대한 저조한 반응과 급락한 주가 등으로 최근 급격히 가라 앉아 있는 분위기를 뒤집을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택진 대표의 NC소프트는 2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글로벌 29개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미·서유럽 19개국(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NC는 올해 하반기 리니지2M을 글로벌 2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NC는 북미·서유럽 지역에서 리니지2M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지 이용자는 다음달 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글로벌 29개국 이용자는 모바일과 NC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로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각 지역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 월드맵 프리뷰 ▲ 클래스 소개 영상 ▲ 퍼플 기능 소개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리니지2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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