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서울 이태원에 4호점 ‘한남점’을 개점했다.

에그슬럿 한남점은 290.4㎡, 81석 규모로 넓은 테라스를 갖췄으며, 로스앤젤레스(LA)를 대표하는 그라피티(Graffiti, 벽에 스크래치나 스프레이 등으로 그리는 그림) 아티스트 데이비드 플로레스와 협업해 에그슬럿 정체성을 담은 뮤럴(벽화) 아트를 선보였다. 또 딜리버리 픽업 존을 별도로 설치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에그슬럿은 한남점 오픈을 기념해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 ‘O.M.G. 버거(King Oyster Mushroom Galbi Burger, △ 트러플 해시브라운 △ 스파클링 얼그레이 레모네이드를 선보인다.

에그슬럿은 한남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일부터 8일까지 매일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머그컵과 머들러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한남점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또 1일부터 4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메뉴 ‘O.M.G 버거’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해피페이로 결제 시 3000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신규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도 꾸준히 확장해 에그슬럿의 창의적인 미식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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