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이 가을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제3회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연다.
CJ온스타일은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부모들이 육아 관련 상품을 모바일에서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CJ온스타일 유아동 라이브쇼 ‘키즈나우(NOW)’를 중심으로 TV홈쇼핑과 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최근 유아동 상품 시장 화두는 단연 홈스쿨링이다. 자녀의 비대면 수업 증가로 가정 내 교육에 대한 니즈가 커진 것. 9월 한 달 CJ온스타일 TV홈쇼핑 유아동 도서 및 교구 판매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주문량이 약 15% 늘었다.
이에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로, 공부 습관 형성과 함께 영어·수학 심화 학습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엘리하이 초등’이 12일 오전 10시 25분 편성됐다. 이 외에도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가 발행하는 디지털 영어 학습 콘텐츠 ‘옥스포드 리딩트리 리딩북’(13일), 0세부터 5세까지 아이 발달에 따라 5단계 학습 가능한 ‘블루래빗 토이북’(14일) 등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 유아동 모바일 라이브쇼 ‘키즈나우’에서는 4일 동안 13개의 유아동 대표 상품을 선정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12일 밤 9시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와 아기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을 함께 방송하고, 13일에는 ‘리베로 기저귀’, 15일에는 ‘레고 듀플로 증기기관차’를 선보이며 세계 그림동화 300권을 만날 수 있는 ‘비룡소 그림동화’를 최초 공개한다.
송미정 CJ온스타일 교육문화사업팀장은 “이번 베이비페어는 자녀를 둔 35~45세 밀레니얼맘 고객들의 CJ온스타일 신규 유입을 유도하고 TV홈쇼핑과 모바일 연계 판매를 통해 멀티채널 경험을 확대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유아동 상품 비대면 구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지속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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