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삼립이 ‘하이면’ 제품을 리뉴얼하고, 광고모델로 배우 류수영을 선정했다.

SPC삼립은 14일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란 별명으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류수영을 '하이면' 모델로 선정해 47년 전통 미식면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이미지를 더했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리뉴얼된 '하이면'은 ‘다가수 수타 방식(반죽에 물을 가득 넣고 강한 압력으로 반죽하는 방식)’으로 면발의 탱탱하고 쫄깃한 맛을 살렸으며, 식품명인 45호 성명례 명인이 12개월 자연 숙성한 전통간장을 넣어 맛과 풍미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SPC삼립은 "'하이면'은 우리의 맛을 찾아 떠나는 전국 면식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의 제품으로 우리나라 유명 면 요리를 착안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47년 전통 명인우동’, ‘강릉식 장칼국수’, ‘남해식 미역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 등 총 4종이다. 하이면은 전국 이마트, 롯데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처는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 리뉴얼을 통해 우리나라 각지 맛있는 면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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