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TMAP(티맵) 픽업’ 론칭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섹타나인은 19일 "‘TMAP 픽업’은 SPC그룹 브랜드 제품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오더'와 '티맵'이 연동돼 주문과 결제, 길안내까지 한번에 가능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섹타나인은 TMAP 픽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2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섹타나인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이용자를 보유한 내비게이션 앱 TMAP을 운영하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TMAP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TMAP 픽업' 서비스는 TMAP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TMAP 경로 검색 페이지에서 주문 버튼을 누르면 이동 경로 내 SPC그룹 브랜드 매장이 검색된다. 원하는 매장 선택 후 제품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하면 해당 매장이 경유지로 자동 추가 된다.

TMAP에 차량 정보가 저장돼 있어 별도 차량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 일부 매장들은 매장 직원이 고객 차량까지 제품을 전달해주는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라이브 픽업'의 경우 교통 안전을 위해 지도상 안내된 매장 별 픽업 위치에서만 수령이 가능하다.

현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파스쿠찌 등 약 5500여 개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도입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는 “섹타나인은 언택트 시대 흐름에 발맞춰 해피오더 이용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TMAP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해피오더를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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