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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산업적 가치, 세계에 알린 '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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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산업적 가치, 세계에 알린 '비비고'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0.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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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더CJ컵은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게 해줬다.”(로리 맥길로이)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밋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THE CJ CUP @ SUMMIT)이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갤러리들의 호평 속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CJ제일제당은 18일 "더CJ컵은 5번째 대회 만에 출전선수나 대회 준비 및 운영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공식 후원 브랜드 '비비고'는 더CJ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 첫 대회가 열린 2017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며 명실상부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하듯 4라운드 중계방송 중 제이슨 데이, 리키 파울러, 아담 스콧, 제이슨 코크락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영상에 등장해 더CJ컵과 대회를 운영하는 CJ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1라운드 중계방송 중 한국 골프 신예 김주형(CJ대한통운)이 CJ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히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중계방송은 전 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송출됐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위해 마련된 ‘비비고 키친’은 올해도 셰프들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비비고 왕교자’와 최근 미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고추장 소스 ‘갓추(GOTCHU)’를 활용한 비빔밥, 고추장 폭립 등이 대표적이다.

CJ제일제당은 특히 "아담 스콧(영국)은 1라운드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끝나고 만두를 먹으러 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비비고 키친에서 만두에 찍어 먹겠다며 쌈장을 요구하는 등 5회째를 맞아 선수와 관계자 모두 한식에 친숙해진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돌아봤다.

선수들은 한국에서 열릴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CJ컵에서 총 2차례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에서 대회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 제주도에서 좋은 우정과 추억을 많이 쌓았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특별하다. 다시 한국에서 경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마무리 홀인 ‘18번 홀 사인’에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 컬러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PGA투어는 “한국 최고 식품 브랜드 '비비고'와 세계적 스포츠 아이콘 LA 레이커스의 역사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홀사인 의미를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CJ컵이 '비비고'와 K-푸드를 통해 PGA투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로 기억되고 있어 기쁘다”며 “더CJ컵과 LA 레이커스 파트너십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비비고'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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