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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카' 세븐틴, 멈출 수 없는 사랑의 형태로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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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카' 세븐틴, 멈출 수 없는 사랑의 형태로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0.2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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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김지원 · 사진 손힘찬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조금 더 뜨거운 사랑을 말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소감을 묻자 에스쿱스는 "이렇게 빠른 시일 내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게 설레고 기쁘다. 지난 앨범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아서 굉장히 행복하게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 들어주시고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미니 9집 '아타카'로 2021년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사랑과 우정 사이' 딜레마를 풀어낸 원우, 민규의 '비터스윗(Bittersweet)'와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 준 너에게 나의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는 이야기를 그려낸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에 이어 세 번째 사랑의 형태를 이야기한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민규는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는 사랑 속에 있는 여러가지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미니 9집에서는 그 중 열정이라는 단어가 세븐틴과 만나서 좀 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고, 도겸은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모습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앨범 명 '아타카'에 대해서 우지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으로 이어질 때 중단없이 계속 연주하라는 뜻의 음악용어다. 상대방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마음과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대담하고 뜨겁게 다가갈 세븐틴의 모습들, 다양한 사랑의 형태들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역시 성장 중인 세븐틴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우지는 "세븐틴의 음악은 세븐틴의 시간 흐름 그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앨범 준비하는 과정에서 멤버들끼리 지금 가장 잘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우리다운 게 무엇인지 많이 얘기를 하는데 그런 게 자연스럽게 좋은 곡들과 앨범으로 연결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이다. 정한은 "사랑하는 상대와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세븐틴이 정의하는 정열의 메시지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K팝 퍼포먼스 대표주자' 세븐틴은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감정의 확신을 파워풀한 에너지로 표현하는 동시에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안무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시는 "이 노래가 주는 에너지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모습을 안무에 담아봤다"고, 디노는 "'록 위드 유'를 그대로 해석한 듯이 찰떡인 안무다. 구성, 연출, 짜임새가 완벽해서 저희도 연습하면서 큰 자신감 갖고 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또한 원조 ‘자체 제작돌’답게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 등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해 진정성을 담아냈다. 또한, 세븐틴 고유의 유닛 체제인 퍼포먼스팀, 보컬팀, 힙합팀의 유닛 곡을 담아 각 유닛이 전하는 사랑의 형태를 차례대로 수록해 트랙리스트에 다양한 색채감을 더하고 있다.

승관은 "그동안 유닛별 곡으로 들려드렸던 고유한 매력 가져가면서도 색다르고 신선함을 더해서 더 다채롭게 느껴지도록 했다. 들어보시면 새롭게 느껴지실 것 같다. 듣다보면 유닛별 매력이 잘 담겨있으면서, 새로운 곡에 대한 소화력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앨범 통해서 저희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음반에는 이 밖에도 '소용돌이', '크러쉬'(Crush), '팡!'(PANG),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등 유닛곡 포함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세븐틴의 첫 영어 곡이자 조슈아와 버논이 함께한 ‘투 마이너스 원(2 MINUS 1)’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버논은 "음반에는 수록되지 않는 디지털 트랙이다. 세븐틴을 사랑해 주시는 전세계 팬분들 위해 준비했다"고, 조슈아는 "헤어짐의 슬픈 감정을 밝은 느낌으로 상반되게 표현한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저희 캐럿(팬덤)들 반응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사진=스포츠Q(큐) DB]

 

◆ 눈부신 기록 뒤엔 빛나는 팀워크가… "활동에 대한 확신과 책임감 커진다"

세븐틴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처음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초동 판매량 136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 단일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예약 판매 오픈 하루만에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하며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에스쿱스는 "이런 기록들이 나오기까지 온전히 세븐틴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고생하신 분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저희에게 큰 힘 되어주시는 캐럿분들께 감사하다. 책임감이 더욱 커지는 거 같다. 책임감과 사명감 가지고 좋은 활동 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에 대해서 정한은 "세븐틴의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매력을 느끼시지 않나 싶다. 저희가 13명이다보니 에너지가 그만큼 넘치기도 하고 자체 제작으로 음악 만들고 무대 준비하다보니 곡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시는 것 같다"면서 "그런 부분을 응원해주시면 저희도 힘을 받게 돼서 또 열심히 준비하게 된다"고 답했다.

아쉽게도 '아타카'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중국 활동에 전념하는 멤버 준, 디에잇을 제외한 11명의 멤버만 무대에 오른다. 승관은 "저희가 데뷔 때부터 13명으로 쭉 활동해왔기 때문에 빈자리 느껴지는 것 당연하다. 앨범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그리울 때가 많다. 오늘도 사전녹화하고 왔는데 멤버들이 자기 파트 잘 채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멤버들도 중국 활동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우는 "11인 체제로 활동하는 게 처음이라 많은 분들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 저희는 준, 디에잇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기 전에 콘텐츠나 안무영상 많이 찍어뒀다. 빈 자리 느끼실 틈 없도록 하겠다"고, 민규는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 11명 멤버들과 새로운 도전 위해 노력 중인 준, 디에잇에게 모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끈끈한 애정을 전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아홉 번째 미니 앨범 '아타카'는 멤버 13명 전원이 지난 7월 현 소속사와 재계약 소식을 알린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현 소속사와 재계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묻자 에스쿱스는 "일단 회사가 오랜 시간 동안 저희에게 보여준 신뢰가 있었다.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저희를 잘 알고 저희가 그리는 미래에 대해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함께 하게 됐다"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치의 고민도 없었다. 저희는 13명이 모두 이 회사에서 함께할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호시는 "이번 전원 조기 재계약이 저희 세븐틴이 어른으로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성장 과정이 된 것 같다. 팀으로서 터닝포인트가 됐다.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노래,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세븐틴은 무엇보다 항상 끈끈한 팀워크를 강조했다. 승관은 "13명 멤버 모두가 목표하는 바가 같고 팀에 대한 애정도가 너무 강하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힘을 저희끼리도 많이 얻고 있어서 시너지 낼 수 있는 것 같다. 세븐틴 활동에 대한 확신과 책임감이 커지는 걸 느끼고 있다"고, 에스쿱스는 "한 곳을 바라보고 다같이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게 저희 강점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 앨범의 활동 목표는 무엇일까. 에스쿱스는 "성적에 대한 기대를 아예 안할 수는 없는 거 같다. 저희 앨범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 따라올거라고 믿고 있다. 그러면 저희도 다음 앨범 좀 더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승관은 "지난 앨범에서 영광스럽게도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했다. 저희가 그때도 1위를 목표라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멤버들과 너무 좋아했다. 이번엔 진짜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스쿱스는 "캐럿들 보고 싶어서 빨리 나왔다. 4개월 동안 캐럿들 생각하면서 저희 마음 꾹꾹 담아서 만들어봤다. 캐럿들이 좋아하실 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이 앨범 통해서 삶에 조금이라도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한다. 지금 멤버 11명, 중국 활동하는 2명까지 열심히 다치지 않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열심히 준비한만큼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지난 앨범에서 안타깝게 활동을 잠깐 멈췄었는데 이번에는 모두 건강하고 다치지 않고 활동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저희 이번 앨범 정말 자신있다.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세븐틴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아타카'와 타이틀곡 '록 위드 유'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오는 23일 오후 9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는 컴백쇼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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