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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2주년' 롯데백화점, 연중 최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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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2주년' 롯데백화점, 연중 최대 행사 개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0.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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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롯데백화점이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자동차 경품부터 사은행사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경품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양해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논의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창립행사에서는 지난 9월 출시된 현대자동차 ‘캐스퍼’ 자동차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그 외에도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구매 혜택도 연중 최대로 준비했다. 대표 행사로 롯데백화점APP 에서 ‘랜덤 사은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패션 상품군’ 구매시 구매금액 일부를 롯데모바일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카드사별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올해는 이른 한파로 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구스와 패딩 등 단독 겨울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구스’를 중심으로 ‘호텔 베딩’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소프라움’, ‘알레르망’, ‘레노마홈’의 다양한 구스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창립 42주년 기념 특별 전시도 선보인다. 3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관 6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아트 앤 디자이어(Art and Desire)’에서는 영국 현대 미술의 기수 ‘트레이시 에민’과 그 뒤를 잇는 ‘데이비드 슈리글리’, 그리고 일본 팝아트의 거장 ‘다카시 무라카미’를 필두로, ‘미스터 두들’, ‘펠리페 팬톤’, ‘브렌트 에스타브룩’ 등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11명의 작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창립 행사 기간 동안 1979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약 37년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개·폐점 음악으로 사용되었던 추억의 ‘Grand March(개선 행진곡)’와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을 송출하여, 고객들과 함께 해온 소중한 기억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지난 42년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난 1년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롯데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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