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출시를 앞둔 엔씨(NC)소프트 신작 ‘리니지W’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김택진 대표의 NC소프트는 3일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3일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일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W는 한국을 포함해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높아진 기대감 영향인지 엔씨소프트 주가도 치솟았다. 지난달 12일 55만50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과금 체계 변화 선언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날도 2.18% 상승한 65만7000원으로 마감하며 출시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그렸다.
NC는 2일 정오부터 리니지W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글로벌 이용자는 ▲ 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 구글 플레이 ▲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W 클라이언트를 사전 설치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4일 0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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