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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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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 표창 수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1.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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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나눔재단이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 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 및 멘토링 등을 통한 나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CJ나눔재단 제공]
[사진=CJ나눔재단 제공]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겠다는 철학 하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나눔재단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4400여 개 공부방의 아동·청소년 166만 명 대상 1만7000여 개의 문화·교육 프로그램(누적 교육사업비 96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CJ나눔재단은 문화·교육프로그램 지원 뿐 아니라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찾고 그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9년에 진로 문제를 고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꿈키움 진로멘토링’을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는 문화 영역 진로 멘토링에 집중, CJ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인프라를 활용한 멘토링으로 진화 발전시켰다.

더 나아가 2019년 문화멘토링의 진화 발전 모델로 ‘문화꿈지기’ 사업을 시작해 아동·청소년이 문화를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꿈지기’는 CJ의 문화 산업을 기반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분야의 꿈을 꾸는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CJ만의 멘토링 사업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디지털 기술 요소를 접목한 온택트 교육 방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멘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스터-전문가-대학생-청소년으로 이어지는 멘토링 시스템의 체계화로 아동·청소년의 꿈 실현 및 나눔의 선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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