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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021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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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021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11.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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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2021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서 안마의자 품목 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수출의 활성화에 기여한 상품과 생산 기업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 KOTRA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며 5% 이상인 상품,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수출액 1위이며 30% 이상 차지하는 기업이어야 선정이 가능하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20년 상반기 기준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7.5%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53억불(약 5조 8000억원)로 추정된다. 바디프랜드는 "2015년 안마의자 수출을 시작,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2020년 기준 40배의 성장을 이뤘다. 특히 수출 실적이 더욱 좋아진 올해는 전년대비 20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올해 출시된 의료기기인 ‘팬텀메디컬케어’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리겠다는 목표다.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만 약 800억을 투자한 공격적인 R&D 기술력으로 다른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10년 이상 벌려 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에 선정된 데에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전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바디프랜드의 제품과 기술력이 인정받은 만큼 가치있는 연구개발로 인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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