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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등에 업은 컴투스, '메타버스서 교보문고 나들이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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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등에 업은 컴투스, '메타버스서 교보문고 나들이 기회를'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11.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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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컴투스가 교보문고, 위지윅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송재준, 이주환 대표의 컴투스는 25일 “교보문고,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현재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한 밸류체인 파트너들과 함께 ▲ 가상 오피스 ▲ 쇼핑 및 금융·의료 서비스 ▲ 엔터테인먼트 등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미러 월드(Mirror World)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컴투버스’ 내에 가상 교보문고 쇼핑몰을 구축하고 실제 오프라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종 도서 및 문구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교보문고는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출판 콘텐츠를 기반으로 웹소설 플랫폼 ‘톡소다’, 스토리 공모전 등 콘텐츠 사업을 강화해 왔으며, 최근 증자를 통해 모회사인 교보생명으로부터 1500억 원 자금을 지원받아 컨텐츠 사업 및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DT(Digital Transformation) 작업을 강도높게 추진해오고 있다.

컴투스는 교보문고와의 협력으로 ‘컴투버스’ 이용자들이 가상 세계에서도 양질의 문화 생활을 누리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도서, 만화 등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알리며 K-콘텐츠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향후 3사가 보유한 원천 IP의 공유와 이를 기반으로 한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 제작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교보문고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IP에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의 우수한 게임 및 영상 제작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크로스오버 콘텐츠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코엑스아쿠아리움에 이어 이번 교보문고와 MOU까지 여러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향후 컴투버스 플랫폼 내에서 실제 현실 속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컴투스와 이번 사업에 함께하는 위지윅스튜디오는 실사 기반의 고퀄리티 CG·VFX 영상 제작 기술 솔루션을 보유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IP기획, 제작, 유통·배급에 이르는 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게임엔진 기반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도 자체 보유한 디지털 세트를 활용해 다양한 AR·VR·X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 ‘컴투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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