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랜드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외식 브랜드 GFFG와 컬래버레이션 파자마 컬렉션을 출시한다.

스파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파오의 스테디셀러인 파자마에 GFFG가 운영하는 ‘노티드도넛’, ‘다운타우너’, ‘리틀넥’ 등 6개 푸드 브랜드의 특징을 접목한 상품들로 구성됐다"고 26일 밝혔다.

스파오에 따르면 대표 상품인 ‘스파오X노티드 파자마’는 노티드 도넛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와 핑크를 사용해 포근하고 달콤한 브랜드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 밖에도 총 6개 푸드 브랜드의 특성을 나타내는 대표 컬러로 입는 재미를 더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의 인기 아이템인 파자마와 GFFG의 톡톡 튀는 외식 브랜드들이 만나 이색적인 협업 상품이 탄생했다”라며 “앞으로도 틀을 깨는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파오와 GFFG가 함께한 이번 파자마 컬렉션은 26일 정오에 스파오 닷컴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내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한편 스파오와 협업을 진행한 GFFG는 ‘노티드 도넛’, ‘다운타우너’, ‘리틀넥’ 등 다양한 푸드 브랜드를 전개하며 MZ 세대(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합친 세대)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윗하기

김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