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12월 ‘아이스 고디바 초콜릿’을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30일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와 협업해 진한 초콜릿 맛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아이스크림 맛 ‘아이스 고디바 초콜릿’, 이달의 케이크 ‘아이스 고디바 초콜릿 케이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고디바 초콜릿’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 메뉴도 출시한다. ‘고디바 블라스트’, ‘아이스 마카롱 고디바 초콜릿’, ‘아이스 모찌 고디바 초콜릿’ 등을 12월 한 달 동안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을 위해 고디바와 협업해 ‘아이스 고디바 초콜릿’을 기획했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이달의 맛으로 연말을 특별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 역시 "새로운 커피 블렌드 ‘윈터빌리지(Winter Villa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 가지 원두(에티오피아·콜롬비아 게이샤·콜롬비아)를 조합했다.

던킨은 "제품명 ‘윈터빌리지’는 매해 겨울마다 화려한 장식과 생동감 넘치는 연말 분위기로 유명한 뉴욕의 브라이언트 마켓 ‘윈터빌리지’에서 착안했으며,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던킨 커피를 찾는 고객들에게 올겨울 반짝이는 생동감이 느껴지는 커피를 선물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전했다.

던킨은 ‘던킨 에스프레소’를 시작으로 ‘첼시바이브’, ‘롱비치블루’, ‘센트럴 파크’ 등 자체 커피 블렌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원두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트윗하기

김의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