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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 스포츠산업 콘퍼런스, 코로나가 바꾼 스포츠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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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 스포츠산업 콘퍼런스, 코로나가 바꾼 스포츠이벤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12.02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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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메가 스포츠이벤트를 어떻께 바꿨을까? 스포츠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3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2021 글로벌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주제는 '코로나 이후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산업적 활용방안'이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제공]

주최 측은 "팬데믹으로 1년 늦게 개최된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사례를 살피고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문화와 생활의 디지털화 같은 변화를 메가 스포츠이벤트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알아보는 자리"라고 전했다. 더불어 코로나가 만든 신규 스포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향도 논의될 예정이다.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이 개회사를, 신타로 사토 일본 와세다대학교 부교수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지니 피렌테 골프랩 회장, 탁 나이토 일본 V리그 시니어 디렉터, 샤론 해리스 젤리피쉬 마케팅 총괄이사, 나다니엘 존슨 VALD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사가 각각 발제한다. 

김종백 동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이사, 박민규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김세훈 경항신문 스포츠산업팀 부장이 참석하는 토론도 마련돼 있다.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KSPO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 콘퍼런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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