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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스포츠산업 잡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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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스포츠산업 잡콘서트 연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12.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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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스포츠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잡콘서트를 연다. 

대한체육회는 3일부터 9일까지 6회에 걸쳐 스포츠업계 활동 경력이 있는 전·현직자의 직무특강을 개최한다. 체육계 취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자기탐색과 현장직무 이해의 기회를 제공,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잡콘서트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직무특강 4회, 명사특강 2회 등 총 6회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상은 e진로지원센터에 등록된 선수·선수경력자다. 기존 등록자가 아니라면 e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해야 희망하는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특강별 참여 가능한 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곽요셉 전 아디다스코리아 스포츠마케팅 대리, 최우석 KT 위즈 프로야구단 과장, 구자욱·홍주성 KT 위즈 트레이너, 김원일 OFL 대표, 조규림 커리어클래스 대표, 복주환 작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대한체육회 측은 "현장을 경험한 전·현직자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구직 의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을 위한 진로탐색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을 준비하는 선수경력자를 대상으로 개인 역량과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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