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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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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2.01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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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 주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파인 다이닝, 호텔 베이커리 등 마켓컬리가 엄선한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켓컬리는 1일 "새롭게 선보이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당일 제조한 상품을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연말 품격 있는 홈파티 식탁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기가 많아 예약이 이미 마감돼 연말 이용이 불가능한 식당 메뉴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파인 다이닝, 인기 레스토랑 요리, 스시&오마카세, 샤퀴테리 등이며 홈파티 분위기를 더해 줄 꽃다발 및 꽃장식까지 총 5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배송 가능일은 매주 금요일인 10일, 17일, 24일, 31일과 토요일인 11일, 18일, 25일 그리고 목요일인 30일까지 총 8일이다. 배송일 3일 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수령일 당일 만든 상품을 배송 기사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고객에게 오후 7시 전에 배송한다. 단 배송 지역은 서울에 한정되며 배달시간은 지정할 수 없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사진=마켓컬리 제공]

대표적으로 마켓컬리 대표 RMR(레스토랑 간편식)로 자리잡은 이연복 셰프의 '목란', 지난해 미쉐린 2스타에 오른 파인 다이닝 ‘임프레션’의 서현민 쉐프가 오픈한 레스토랑 '알렌', JW 메이어트 호텔 서울의 음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재훈 컬리 최고 커머스 책임자는 “마켓컬리는 그동안 다양한 미식을 선보이기 위해 좋은 식재료와 RMR 등을 개발해 선보여왔는데, 이번 예약 딜리버리는 고객들이 제대로 된 미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컬리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컬리가 준비한 호텔, 파인 다이닝 등 다양한 미식으로 집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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