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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SG, 교육 격차 해소 위한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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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ESG, 교육 격차 해소 위한 CSR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12.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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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실천한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세운 공인재단법인을 통해 교육사업을 벌인다. 

하나금융그룹은 6일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같이(가치) 에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아동복지시설 거주 청소년의 학습 결손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전국에서 선정한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11월까지 대학생 멘토의 학습 멘토링을 제공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멘토와 대상 청소년 전원을 일대일로 구성, 주 2회 진행한다.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도 곁들인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인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의 ESG 경영 확산 의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행복과 성장의 플랫폼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지난 6월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생활지원 ▲ 글로벌 청소년 지원과 연구 사업 등 3대 핵심 목표로 닻을 올렸다. 하나금융은 지난 9월부터 ‘같이(가치) 도시락’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500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결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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