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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SK텔레콤 창성건설, 스포츠메세나 모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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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SK텔레콤 창성건설, 스포츠메세나 모범기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12.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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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롯데그룹, SK텔레콤, 창성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는 상을 받았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제2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이 개최됐다. 문체부는 한국 스포츠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와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지난해 시상식을 신설했다.

메세나란 스포츠·문화예술 등에 대한 원조 혹은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 공익사업 등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뜻한다.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회장사와 후원사의 공적 기간과 재정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국제 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종목단체 저변 확대 기여도 등을 심사해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황희 장관(왼쪽), 김희섭 SK텔레콤 부사장. [사진=연합뉴스]

회장사 부문에선 롯데그룹(대한스키협회), SK텔레콤(대한펜싱협회), 창성그룹(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이 이름을 올렸다. 후원은 물론 종목 단체장을 기업이 겸하는 세 곳이다. 박동기 롯데호텔 고문이 스키협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대표이사가 펜싱협회장, 배동현 창성건설 회장이 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후원사 부문에선 이베스트투자증권(대한당구연맹), LG(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영원아웃도어(대한산악연맹), 데상트코리아(대한스키협회‧대한육상연맹)가 영예를 안았다. 동승통상(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황희 장관(왼쪽), 고수찬 롯데그룹 부사장. [사진=연합뉴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스포츠 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회장사‧후원사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이 스포츠메세나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과 체육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기업의 스포츠메세나 공헌 활동은 그동안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 온 중요한 역할이었다”며 “이번 시상식이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고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는 체육단체와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체육단체 자체의 마케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도입한 회원종목단체와의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등 새로운 확장성을 제시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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