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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CSR, 보건복지부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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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CSR, 보건복지부 공인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2.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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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 및 기관은 총 350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에선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포함해 총 9개소가 선정됐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세종시 장군면 사무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연탄 나눔 활동 △독거노인 겨울이불 지원 △난방비 후원 △취약계층 아동 새 학기 지원 △지역 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온(溫)세상 나눔 릴레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사진=남양유업 제공]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앞장서는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인간존중 가치’를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임신육아교실’을 38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소수 환아들을 위해 36년째 특수분유를 생산 중이다. 특히 2002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케톤식 ‘케토니아’ 제품은 2010년부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협약해 어려운 형편의 환아를 위해 무상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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