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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CSR, 금파재단 장학금 14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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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CSR, 금파재단 장학금 14억 돌파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1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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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미건설이 출연한 금파재단이 국가유공자 자손을 돕는다. 

금파재단은 20일 "2021년 국가유공자 자손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 지원단체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 받아 심사 후 대상자 5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금파재단은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16년간 1400여명에게 14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공정한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금파재단은 앞으로 사회공헌(CSR) 확장과 더불어 장학금 지급 대상 및 분야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의 CSR은 이뿐만이 아니다. 금파재단은 건설산업재해 피해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진로탐색지원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도 진행 중이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도다. 

우미건설 측은 "금파재단은 문화유산에 대한 고증연구 지원 및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로 조선시대 관청인 군기시(軍器寺)와 경복궁의 궁중의례를 디지털로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하는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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