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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분석, 연말 1위 선물은 '파티용 바비큐 플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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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분석, 연말 1위 선물은 '파티용 바비큐 플래터'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12.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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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컬리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홈파티용 바비큐 플래터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주간 마켓컬리 선물하기 매출 비중은 일평균 10% 성장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가 임박한 23일에는 52% 상승하며 가장 높은 증가를 보였다. 매출 기준으로는 24일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모이기 어려운 연말이지만 마켓컬리를 통한 간편한 주문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하기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선물하기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상품은 ‘존쿡 델리미트’의 파티용 바비큐 플래터(3~4인용)다. 바비큐 백립과 할라피뇨 백립, 슈바인 학센, 킬바사 등 풍성한 구성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2위는 ‘향기가득 샤인머스켓 2㎏’, 3위는 독일 빵으로 유명한 '나폴레옹'의 슈톨렌, 4위는 ‘라콩비에트의 플뢰르 드 셀 버터(15gx30개입)’, 5위는 '고디바' 초콜릿 케이크가 차지했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사진=마켓컬리 제공]

전체 선물하기 상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상품군은 베이커리와 디저트로 전체 비중 약 23%를 차지했다. 유아동 상품군은 전체 매출 약 15%를 차지하며 그 다음 순위에 올랐다. 특히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어른들이 빠르게 배송 받기 위해 크리스마스 전날에 선물하기로 유아동 상품을 많이 주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매출이 그 전날 매출 대비 43% 증가했다. 그 다음 순위를 차지한 상품군은 뷰티 상품으로 점유율 12%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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