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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감독 데뷔작 '톱스타' 중국에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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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감독 데뷔작 '톱스타' 중국에서 리메이크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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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배우 출신 박중훈 감독의 첫 연출작 '톱스타'가 중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제작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제 38회 홍콩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톱스타'가 중국 유명 제작사 에임 미디어에 리메이크 판권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에임 미디어의 이아평 대표는 "영화의 완성도가 높고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워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유명 배우들이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톱스타' 감독 겸 배우 박중훈 [사진=왕엔터테인먼트]

'톱스타'는 엄태웅과 김민준, 소이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개봉해 전국 17만 관객을 동원했다. 중국판 '톱스타'는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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