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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 순백의 우아함을 내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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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 순백의 우아함을 내뿜다
  • 노민규 기자
  • 승인 2015.05.19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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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포토Q] SBS '가면' 유인영

[스포츠Q 노민규 기자] '순백의 미인은 우아했다."

19일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발표회 자리에 참석한 유인영의 이미지는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같다. 그만큼 그녀가 무대에 나타나자 훤히 밝아지는 듯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자욱한 두 눈, 연한 입술에 띄우는 은은한 미소, 그리고 고급스런 귀걸이, 여기에 민소매 흰 셔츠에 화이트 미디엄 스커트...

티끌 하나도 없는 곳에서 태어난 듯한 귀한 모습이다.

 

이런 이미지 때문일까? 유인영은 SBS의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도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공주같은 역을 맡았단다. 평생 자신의 힘으로 해본 적이 없는 귀공주란다. 하지만 사랑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을 듯하다.

 

눈물과는 인연이 없을 것 같은 '하양' 유인영의 눈에 눈물이 고이는 일이 생길까? 억척스런 삶에 둘러싸인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nomk7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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