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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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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의 각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2.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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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 겸 한국 빙상연맹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이 연휴 기간 베이징으로 출국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윤홍근 단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베이징으로 떠났다.

윤 단장은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여일간 현지에 머물며 개막식 및 폐막식 등 주요 행사 참석은 물론 빙상, 스키, 컬링 등 주요 경기를 참관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최근 윤홍근 단장은 이번 대회 기간 메달을 다낸 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최대 1억 원 별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선수 격려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숙소 및 식사 등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길 예정이다.

윤 단장은 출국 앞서 “이번 대회가 전 세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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