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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얼음커피정수기',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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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얼음커피정수기', 시장 공략 나선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2.02.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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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이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를 제2의 얼음정수기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청호나이스는 "정휘동 회장은 최근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 개발회의에서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의 활성화 및 추가 모델 개발 의지를 밝히며 얼음정수기가 정수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처럼 '에스프레카페'도 시장에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의 개발, 영업, 마케팅 활동을 등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가 선보이고 있는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는 2014년 7월 휘카페라는 제품명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총 8종의 제품이 출시되며 누적 13만 대가 판매됐다. 특히 2021년 들어 브랜드 명을 '에스프레카페'로 확장하고 커피 추출 모듈을 새로 변경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커피 맛 업그레이드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정휘동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작년 11월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기존 사용고객들의 캡슐사용률 향상, 향후 커피관련 사업 확대기반 마련 등을 위한 커피사업부문이 신설됐다. 지난 2003년 세계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해 정수기 시장의 대세제품으로 만든 바 있는 청호나이스는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를 얼음정수기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상품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가 현재 선보이고 있는 '에스프레카페'는 용량 및 사이즈에 따른 4종의 제품 및 커피전용머신 '청호 이탈리아나'로 라인업이 구축돼 있다. 특히 카운터탑형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슬림한 사이즈에 정수, 냉수, 온수에 얼음과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굿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으로 미러 소재의 전면 디스플레이창을 적용, 히든 디스플레이 및 정전식 터치방식을 적용했다.

한편 1월부터 온에어 중인 임영웅 모델의 '에스프레카페' TVCF는 유튜브 3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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