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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CSR '여기 같이 어때’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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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CSR '여기 같이 어때’ 시즌2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2.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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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여기어때 사회공헌사업(CSR) '여기 같이 어때' 시즌2가 시작된다.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는 15일 "CSR ‘여기 같이 어때’ 시즌2에도 최고급 호텔·리조트 파트너들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지난해부터 여행으로 전국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지원한다는 콘셉트로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를 진행 중이다. 호텔·리조트 파트너들은 여기어때 지원에 더해 아이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여행 프로그램에는 JCS 여수 호텔이 참여한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모두 감상 가능한 전 객실 오션뷰 특징을 살려, 먼 바다까지 한눈에 전망할 수 있도록 숙소를 고층에 배정하고 룸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또 온수풀 무료입장 등 추가 서비스를 보탰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사진=여기어때 제공]

지난해부터 이어진 '여기 같이 어때' 시즌2는 지난달까지 총 8개 복지 시설에서 거주하는 아동 50명에게 여행을 지원했다. 각 시설 아동들은 다양한 주제로 추억을 남겼다. 여기어때 파트너인 시그니엘 서울, 라한셀렉트 경주, 가평 까사32 리조트, 한라궁호텔 등이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더했다. 이후에도 많은 파트너들이 선행에 뜻을 모으면서 여기어때와 숙박업계는 올해 7월까지 7개 시설 아동 46명에게 여행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최고급 호텔에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며 직접 손 편지를 보내왔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해하던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을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진 여기어때 호텔펜션게하사업부 이사는 “아이들의 ‘잊지 못할 하루’를 위해 한뜻으로 동참해 준 호텔·리조트 파트너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남은 '여기 같이 어때' 시즌2 여행에도 많은 파트너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기어때는 2020년 8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국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CSR '여기 같이 어때'를 진행 중이다. 여기어때가 총 1억2000만 원을 기부하고 2020년부터 400명 이상 아동을 지원하는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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