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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민트페이퍼 주최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원콩쿨' 최종 우승자 'kohyo(코요)' 확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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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민트페이퍼 주최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원콩쿨' 최종 우승자 'kohyo(코요)' 확정 성료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2.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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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민트페이퍼가 주최하고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와 씬디티켓라운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One Concours(원콩쿨)’ 본선 경연이 지난 13일 마무리됐다.

이날 경연에는 130여 팀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9팀인 김이불, 류하, 바다의, 빈채, 안희수, 음성녹음, 조주, 홍예진, kohyo(코요)가 무대를 꾸몄다. 본선 경연 최종 순위는 유튜브를 통해 접속한 시청자들의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 결과 합산을 통해 가려졌다.

심사 결과 최종 우승은 ‘WAVE ON EARTH’, ‘손전등’을 부르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kohyo(코요)가 차지했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3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CJ문화재단 상을 수상한 바 있는 kohyo(코요)는 원콩쿨 무대까지 접수하면서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우승을 차지한 코요는 300만 원의 상금과 민트페이퍼가 제작하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 앨범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우승자 혜택을 받게 됐다.

시상을 맡았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신종길 사무국장은 "우승팀의 음악뿐 아니라 모든 참가 팀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었기에 심사 내내 각 참가자의 세상을 하나하나 볼 수 있었던 느낌이었다.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한편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민트페이퍼는 우승자뿐 아니라 올해 원콩쿨 공개 경연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에게도 레이블 매칭이나 소규모 공연 기획 등 다양한 기회의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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