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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팔도 CSR, 산불 피해지역 긴급 구호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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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팔도 CSR, 산불 피해지역 긴급 구호품 지원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3.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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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hy그룹과 그 지주사 팔도가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 

hy는 10일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현장에 자사 건강음료 2만8000개를 전달한다"며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 지원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hy는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장, 같은 해 전남 구례·경남 하동 수해 지역 등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hy 팔도 제공]
[사진=hy 제공]
[사진=hy 팔도 제공]
[사진=팔도 제공]

같은 날 계열사 팔도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구호식품을 쾌척했다. 용기면 '왕뚜껑'과 '비락식혜', '맑은샘수' 등 총 6만7000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나선 소방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팔도 나눔봉사단 측은 “화재로 인해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피해 지역이 빠른 시일 내 복구돼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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