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노민규 기자] KBO 김인식 기술위원장(왼쪽)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The-K 호텔에서에서 열린 '2015 프리미어12' KBO-WBSC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5 프리미어 12'는 2년마다 치러오던 야구 월드컵을 2011년을 끝으로 폐지하고 야구의 올림픽 복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창설된 대회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와는 별개로 4년마다 열리며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올해 첫 대회는 오는 11월 8~21일 도쿄돔과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조 편성에서 A조에는 대만(4위)· 쿠바(3위)· 네덜란드(5위)· 캐나다(7위)· 푸에르토리코(9위)· 이탈리아(11위)가 배정됐다. B조는 일본(1위)· 미국(2위)· 도미니카공화국(6위)· 한국(8위)· 베네수엘라(10위)· 멕시코(12위) 등으로 짜여졌다.
nomk73@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