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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노란색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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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노란색으로 물들인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3.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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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오뚜기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특유의 노란색 컬러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오뚜기는 4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SEOUL)'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 대표 색상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카레와 마요네스, 산타스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다가오는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며졌다. 

[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특히 눈에 띄는 건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다.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는 ‘오뚜기의 색상’이라는 의미로, 노란색과 빨간색 등 브랜드 색상을 사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오뚜기 CI(기업 이미지) 실루엣과 심볼마크, 오뚜기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팔레트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4종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 총 7가지로 구성됐으며, 디자인에 오뚜기 브랜드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노란색에서 영감을 받은 순간을 공유하는 ‘Y100 캠페인’을 함께 진행 중이다. 일상 속 영감을 받은 노란색 이미지와 그 이유를 ‘@yellow_y100’ 계정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오뚜기는 참여한 사진 중 일부를 선정해 인스타그램(@yellow_y100) 계정에 노란색 영감의 순간을 기록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와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공간에 방문하셔서 오뚜기의 노란색으로 다양한 영감을 받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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