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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소마미술관, 7월까지 드로잉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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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소마미술관, 7월까지 드로잉 기획전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3.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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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소마미술관이 드로잉 기획전을 연다.

소마미술관은 "오는 7월 24일까지 ‘드로잉 나우(Drawing Now)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드로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매체·장르 속에 드로잉 요소가 작품의 근간이 되고 있고, 그 형식 및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는 드로잉의 현재(Now)를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 미술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8명의 작가(김규식 안재홍 양대원 유현미 이예승 정광희 정석희 조소희)가 드로잉을 재해석한 작품 72점을 선보인다.

이예승, 1024번째 조우 그리고 그후. [사진=소마미술관 제공]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있는 소마미술관은 2006년부터 드로잉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드로잉을 주제로 한 정례 전시를 진행해 왔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구심점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연구해온 50대를 주축으로 한 중견 작가들의 깊이 있는 시도와 해석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관람료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별로 다르다. 문화가 있는날(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이며 야간 개방도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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