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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X한소희 '사운드트랙 #1', 사랑과 우정 사이 멜로디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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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X한소희 '사운드트랙 #1', 사랑과 우정 사이 멜로디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3.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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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사랑과 우정 사이' 아슬아슬한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낼 뮤직 로맨스 '사운드트랙 #1'으로 찾아온다.

23일 오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사운드트랙 #1(넘버원)’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돈꽃’,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 연출 세계를 펼쳐낸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디즈니+ 제공]
(왼쪽부터) 배우 한소희, 박형식 [사진=디즈니+ 제공]

 

박형식과 한소희는 각각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와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 역을 맡아,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남녀 주인공의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박형식은 극 중 남자 주인공 한선우 역을 맡았다. KBS ‘가족끼리 왜 이래’, KBS ‘화랑’, KBS ‘슈츠(SUITS)’,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SBS ‘상류사회’,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로맨스 장르에서도 빛을 발한 박형식은 말수는 적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로 변신한다.

박형식은 "저는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오자마자 가입했다. 디즈니에서 저희 작품이 나올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쁘다.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전작에서는 스펙터클한 장르였고 이번에 믿고보는 '작감배' 분들과 함께 로맨스 할 수 있게 됐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었던 거 같다"고 작품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사진작가 캐릭터 연기에 대해서는 "제가 카메라가 없어서 어떻게 찍는지 기능적인 것부터 배웠다. 배우느라 고생을 좀 했다. 생각보다 어렵더라"며 "사진 찍는 것도 타고나야되는 것 같다. 저는 뭘 찍어도 이상해서 사진은 진짜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소희는 워낙 예뻐서 어떻게 해도 잘 나오더라"고 틈새 칭찬을 하기도.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어떨까. "원래 60%라고 생각했었다. 실제 저는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닌데 선우는 은수에 비해 말수가 적은 편이다. 지금 생각하면 80%다. 촬영하면서 점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진다"고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했다.

 

(왼쪽부터) 배우 한소희, 박형식 [사진=디즈니+ 제공]
(왼쪽부터) 배우 한소희, 박형식 [사진=디즈니+ 제공]

 

한소희는 극 중 여자 주인공 이은수 역을 맡았다. JTBC ‘부부의 세계’, ‘알고 있지만’을 통해 대체 불가 매력을 입증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으로 액션까지 소화했던 한소희는 '사운드트랙 #1'에서 유쾌하며 직설적이고 솔직한 여자,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한소희는 "'돈꽃'으로 감독님을 알게 됐고 촬영 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현장 만들고 싶다고 얘기해주셨다. 저도 보다 저 같은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감독님과 뜻이 맞아서 함께하게 됐다"면서 "기존에 제가 했던 작품들과는 다른 캐릭터이다보니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디즈니 통해서 여러 나라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은수는 짝사랑을 모르지만 짝사랑에 대한 가사를 써야하는 생계형 작사가다. 한소희는 "연기할 때는 OST 가사들을 어떻게 하면 받아들이면서 쓸 수 있을지 제가 이해하면서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제가 시력이 좋은데 안경 소품을 썼다. 머리도 세팅된 것보다는 내추럴하게 묶으려고 노력했다"고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전했다.

 

(왼쪽부터) 배우 한소희, 박형식 [사진=디즈니+ 제공]
(왼쪽부터) 배우 한소희, 박형식 [사진=디즈니+ 제공]

 

박형식은 한소희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대해 "소희 씨와 작품 한다고 했을 때 저희가 어떤 그림일지 궁금했다. 한소희 씨 전 작들은 강하고 액션도 많았다보니 이런 작품 어떻게 소화하실까 기대감도 컸다. 촬영하다보니 더더욱 기대되는 배우인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소희는 "실제 성격이랑 맞는 캐릭터였다. 싱크로율은 90% 정도"라며 "그래서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고민해야되는 것들이 줄어들기도 했고 본연의 성격이 나오다보니 선우를 대하는 게 조금 더 편했다"고 전했다.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은 화려한 OST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규현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 게 아니래요’, 박보람 ‘행복해지고 싶어’, 다비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를 연이어 발매하며, 드라마와의 감성 시너지를 예고했다.

박형식은 이날 OST를 배경음악으로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하고 "촬영할 때는 내 감정에 집중하다보니 전체적인 것을 못 보고 있었는데 하이라이트 보니 짝사랑 감성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소희 역시 "영상을 보고 나니까 선우의 시선에서 보는 은수의 신들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노래와 함께 들으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고 기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형식은 "오랜만에 뮤직 드라마 로맨스로 ‘사운드트랙 #1’이 나온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3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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