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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이브] 포세컨즈 롤링홀 단독콘서트 철저한 방역수칙 속 뜨거운 무대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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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이브] 포세컨즈 롤링홀 단독콘서트 철저한 방역수칙 속 뜨거운 무대의 증명!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3.2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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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박영웅 ㆍ사진 손힘찬 기자] 4인조 혼성 하드록 밴드 포세컨즈가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세컨즈는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인디신의 성지' 롤링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포세컨즈는 하드록 밴드답게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최근 발매한 리마스터링 앨범의 타이틀 신곡 '꽃'을 비롯해 'Scene', 'W', '중독', '나락' 등 총 16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의 압권은 단연 강렬한 록 사운드 속에서 폭발하는 보컬 차수연의 가창력이었다. 포세컨즈의 대부분 곡이 대부분 강렬한 하드록 사운드를 표방하는 만큼 보컬의 역량이 라이브 무대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차수연은 강력한 록 사운드가 쏟아져 나오는 분위기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최근 하드록 밴드는 침체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인디팝 장르가 대세가 돼버린 국내 인디신의 분위기도 있지만 가장 큰 타격은 코로나 19사태였다. 하드록 밴드들은 사실상 팬들을 끌어모으고 본인들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라이브 공연무대가 절실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이들은 공연을 아예 할 수 없게 됐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단됐던 공연들이 재개되고 있지만 스탠딩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이들의 발목을 또 한 번 잡고 있다. 뜨거운 열기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 하드록 장르의 밴드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이 때문에 하드록 장르 밴드들은 공연은커녕 많은 수가 해체되거나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이런 사실들을 고려해 볼 때 포세컨즈의 이번 단독콘서트는 대성공이다. 스탠딩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즐거워하는 분위기를 끌어냈기 때문이다. 국내 인디신에서 서서히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하드록 장르 밴드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무대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부활 10대 보컬이자 '불후의 명곡', '보이스킹'에서 활약한 가수 김동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또한 인디신의 성지답게 롤링홀의 수준 높은 방역 관리를 자랑하는 공연이었다.

 

◆포세컨즈 소개

차수연 (보컬), 양승원 (기타), 유찬우 (베이스), 연주 (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혼성 밴드 포세컨즈는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1st Single'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강력한 사운드로 무장된 하드록 장르의 밴드로 섬세한 연주와 보컬 차수연의 가창력을 무기로 훌륭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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