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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울산 엄원상, 이적 후 2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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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울산 엄원상, 이적 후 2호 골!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2.04.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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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엄살라’ 엄원상(23·울산 현대)이 이적 후 두 번째 골을 뽑았다. 

엄원상은 지난 2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레오나르도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월 광주FC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엄원상이 서서히 팀아 녹아들고 있다. 지난달 11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이적 첫 골을 신고한 바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오른쪽 측면 돌파는 엄원상의 주특기. 이날도 거침없이 종횡무진. 

 

 

인천 델브리지가 돌파를 허용하고선 파울을 저질렀다. 

 

인천 2명이 붙어도 돌파.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빈 엄원상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6분 윤일록의 크로스를 인천 골키퍼 김동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뒤에 있던 엄원상이 머리로 골을 만들었다. 시즌 2호포. 레오나르도와 기뻐하는 엄원상. 

 

 

동료들에게 '엄지 척'.

 

이후에도 열심히 달린 엄원상. 경기는 1-1로 끝나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진 못했으나 엄원상은 충분히 빛났다. 

울산이 리그 1위를 달리는 주역 중 한 명임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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